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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서비스 플랫폼 ‘마이호미’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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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09, 2021, 09:03:16

‘마이호미’ 통해 관리비 조회, 전자투표, 커뮤니티 시설 예약 등 생활편의 서비스 누려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이 아이파크 입주민들의 편리한 주거생활을 위해 스마트 주거 서비스 어플 ‘마이호미’를 지난 7월 정식 오픈하고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마이호미는 아이파크 입주민들이(약 1만8000여 세대) 어플을 이용해, 관리비 조회, 전자투표, 아이파크 내 커뮤니티 시설 예약, 생활편의 서비스, 아이파크 입주민 전용 공동구매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파크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마이호미가 최근 한 번 더 변신을 꾀했습니다. 누적 다운로드는 2만여 건에 달하고, 가입자 수는 1만6000여 명에 달합니다. 입주민들은 마이호미를 통해 입주 서비스, 인테리어, 생활서비스 등을 다양하게 이용합니다. 또한, O2O(Online to Offline) 결제 기능을 이용해 인테리어 견적이나 입주 서비스를 이용할 때도 원하는 날짜별로 손쉽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아이파크에 사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일산2차 아이파크 공동현관을 마이호미를 통해 간단하게 자동으로 여닫을 수 있게 했습니다. 마이호미 어플만 설치되어 있으면 공동출입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출입층으로 엘리베이터까지 호출할 수 있습니다. 집을 나서기 전 편리하게 집이 있는 층으로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것입니다.

 

시범적으로 HDC그룹의 계열사 HDC아이서비스에서 입주민들이 입주 전 청소, 이사, 방역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마이호미몰을 통해 세대별 창고 대여 서비스, 보관이사 서비스, 반려동물용품, 미세먼지 관련 물품 판매 등도 기획 중입니다.

 

이처럼 HDC현대산업개발은 더 많은 아이파크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이호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아이파크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혁신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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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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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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