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기본 분류

흥국화재, 재진단암보험 '출시 5일만에 3500건'

URL복사

Wednesday, June 10, 2015, 11:06:44

최초 암진단에서 재진단암까지 계속 보장..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흥국화재(대표이사 조훈제)의 계속받을 수 있는 암보험이 판매 5일 만에 3500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초에 출시한 ‘()재진단암보장보험이 기존 신상품 판매실적보다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흥국화재는 암진단에 대해 계속 보장해주고 암진단부터 완치까지 집중 케어해주는 상품구조가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 보험은 최초 암진단은 물론 재진단암에 대해서도 최대 3000만원을 계속 보장한다. 다만, 직전 발생한 암진확정일(재진단암보험금 수령일)로부터 2년이 경과해야 보장받을 수 있다.


암진단금 뿐만 아니라 암으로 인한 사망, 수술, 입원, 통원 및 재발검진에 필요한 비용도 보장한다.

 

또한 상해 또는 질병으로 80% 이상 후유장해시 보장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아도 계속 보장받는다. 유사암(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으로 입원할 경우도 가입금액의 100%를 모두 보장한다. 타 보험사의 경우는 대부분 일반암 가입금액의 10~20%까지만 보장한다.

 

암보험 고객들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흥국화재 ‘()재진단암보장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암진단시 전문 간호사와 11로 진료 동행 및 맞춤교육을 할 수 있는 종양케어 서비스, 전문병원과 명의예약대행 서비스, 24시간 해외긴급의료지원 서비스, 심리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정철 흥국화재 장기상품팀장은 의학기술 발달로 암 치료 후 생존률이 높아지고 치료 후 재발암, 잔여암, 전이암, 새로운 원발암 등의 재진단암에 대한 발생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다암진단금을 계속 보장해 주는 상품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시장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