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싱가포르에서 8개 창업기업이 참여한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해외 투자 유치와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창경이 주관하는 ‘2025 예비창업패키지·초기창업패키지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비·초기·도약단계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가 기업들은 싱가포르 대표 창업지원기관인 ACE(Action Community for Entrepreneurship)와 글로벌 투자사 Tembusu Partners, Leave The Nest 등 주요 액셀러레이터를 방문했습니다.
또한 ‘SWITCH 2025(싱가포르 위크 오브 이노베이션 & 테크놀로지)’ 및 ‘TechInnovation 2025’ 전시회에 참여해 글로벌 바이어 및 투자자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현지 투자사인 Trigger VC, Wavemaker Ventures, Angel Investor Network 등과의 IR 세션도 함께 열려, 참가 스타트업들이 직접 사업모델을 선보이고 피드백을 받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부산창경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검토 4건 ▲PoC(기술검증) 2건 ▲파트너십 논의 2건 등 총 65건 이상의 글로벌 협업 성과가 도출됐습니다. 이를 통해 부산창경이 보육하는 스타트업들이 해외 투자사와의 교류를 넓히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참여기업은 ▲넥스트바인 ▲와이즈바이오 ▲네오머트리얼즈 ▲씨너지파트너 ▲에스와이유 ▲세라 ▲웰메틱스아이앤씨 ▲하캄바이오 등 8개사입니다.
부산창경 창업기반팀 박기쁨 매니저는 “이번 프로그램은 각 성장단계에 맞춘 스타트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해외 진출의 첫걸음을 내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투자사 및 현지 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해 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글로벌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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