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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고객에 '카드형 OTP'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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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16, 2015, 11:06:29

휴대성·보안성 측면에서 우수..경품제공 이벤트도 진행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은 내달 31일까지 보험 가입 고객에게 카드형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 One Time Password)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카드형 OTP’를 선착순 등 일체의 조건 없이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보험업계 최초다. 카드형 OTP’는 일반 신용카드 크기로 기존의 토큰형 OTP 보다 휴대가 간편하다. 또 전자금융거래 때마다 일회용 비밀번호를 생성해 보안성이 보다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은행, 증권 등 타 금융기관에 OTP를 등록하면 추가 발급을 위한 절차나 비용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다. 흥국생명 고객은 신분증(주민등록증 등)을 지참하고 전국 28곳의 흥국생명 금융플라자를 직접 방문해 본인확인만 거치면 카드형 OTP’ 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동안 경품도 지급된다. 지난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보험계약대출 이용 고객 선착순 500명과 OTP 발급 후 ARS 이용 고객 선착순 12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신종 금융 사기에 가장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카드형 OTP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전자금융거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흥국생명 고객지원센터(1588-2288)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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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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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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