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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축사 화재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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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7, 2015, 16:06:32

축사 전기시설 점검..가축재해보험 컨설팅도 진행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NH농협손해보험은 김학현 대표이사와 헤아림 봉사단이 충남 서산시 부석면을 방문, 축사 전기시설 점검과 가축재해보험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학현 대표이사의 현장 방문은 지난 2012년 출범 이후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축사화재 예방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 대표와 봉사단은 서산축산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월계리 양계 농장을 방문, 전기설비 점검·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 축사 농민들을 대상으로 전기사용자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가축재해보험의 계약 내용에 대한 컨설팅과 농가별 특성에 적합한 특약 등에 대한 재설계 서비스도 제공했다.

 

농협손보의 축사화재 예방캠페인은 전기점검을 통한 화재 사고 방지와 보험 컨설팅을 통한 농업인 실익 보호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9월말까지 전국 500여 축사에 대해 실시된다.

 

김학현 대표이사는 전기점검, 안전관리 등 사전대비를 통해서 화재는 예방할 수 있는 사고다사전예방은 물론 보험계약 내용을 재확인하고 필요한 특약추가 등으로 재해에 미리 대비하자고 말했다.

 

한편, 가축재해보험은 소·돼지·말 등 16종의 가축과 축사에서 발생하는 재해와 가축 질병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20~25%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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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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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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