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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쿡킷’ 격주로 신메뉴 선보여...연간 100여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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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16, 2021, 10:03:53

테마 신메뉴 4종 선보인다...고객 데이터 분석과 전문 셰프 11명 함께해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 CJ제일제당의 밀키트 브랜드 ‘쿡킷(COOKIT)’이 향후 매 2주마다 최소 4종의 신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연간으로 치면 100여 종의 신규 테마 메뉴가 개발되는 셈입니다. 

 

쿡킷 신메뉴 개발에는 ‘셰프의 요리키트’라는 기존 슬로건에 맞게 국내·외 호텔 조리 경력을 보유한 총 11명의 전문 셰프들이 참여합니다. 이번에 선보일 테마 신메뉴는 봄을 맞아 ‘향이 있는 이색 글로벌 요리’ 4종. 한국의 김치볶음밥처럼 미국을 대표하는 볶음밥 요리 ‘케이준 잠발라야’를 비롯, 중국 ‘쯔란소고기볶음’, ‘대만식 우육탕면’, 태국 ‘쿵팟퐁커리’ 등 세계 각국의 특별한 향을 담은 메뉴로 신메뉴 라인업이 꾸려져 특히 눈길을 끕니다. 

 

특히, ‘대만식 우육탕면’에는 만두를 곁들이는 현지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비비고 왕교자를 함께 구성한 점도 특징입니다. 오는 25일까지 ‘쿡킷’ 홈페이지에서 15% 할인 기획전도 진행됩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외식 메뉴를 집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밀키트의 장점을 한 번 이상 맛본 고객층은 이후 보다 다양한 요리를 경험하고 싶어하는 경향을 보였다”며 “회사가 보유한 쿡킷 플랫폼의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계절 등 시기에 맞는 다양한 테마를 기반으로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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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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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6월 출범…전문성·독립성 강화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6월 출범…전문성·독립성 강화

2025.05.23 10:39:4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언론사 제휴 모델을 제시하고 운영할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를 6월 중 출범시킨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는 ▲심사규정의 제정, 개정을 담당하는 정책위원회 ▲신규 제휴사 입점 평가심사를 담당하는 제휴심사위원회 ▲기제휴사의 규정 준수 평가를 담당하는 운영평가위원회로 구성됩니다. 또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이의신청처리위원회를 별도 구성해 입점 및 평가 과정에 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책위원회 위원은 총 11명으로 학자, 법조인 등 각계 전문가, 전직언론인, 정당추천인 등을 네이버가 직접 섭외해 구성합니다. 제휴심사위원회와 운영평가위원회는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신문윤리위원회 등 언론 관련 평가를 수행하는 전문 단체의 추천 인사와 언론사가 운영하는 독자·시청자 위원회의 전직 위원으로 구성된 '전문가 위원 후보 풀' 중에서 위촉할 계획입니다. 특히, 제휴심사위원회와 운영평가위원회는 300~500명 규모의 '전문가 위원 풀'을 구성한 후 두 위원회의 위원들은 심사 주기마다 후보 풀 안에서 무작위 선발 방식으로 선발됩니다. 이를 통해 매 심사마다 새롭게 선발된 위원이 참여하게 돼 심사평가의 공정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지속적인 규정 안내, 교육등으로 전문성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또한, 신규 제휴사 입점 평가는 5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정량평가를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정성평가 역시 평가 위원 별로 해당 특정 분야만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모든 심사항목은 학계, 전문가의 감수를 통해 완결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한편, 기존 네이버 뉴스의 서비스 입점 및 제재평가를 진행해 왔던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2015년 출범한 독립기구였지만 2023년 5월부터 변화한 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제휴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잠정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네이버는 지난해 1월 뉴스서비스 전반의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외부 전문가 7명을 위원으로 하는 '뉴스혁신포럼'을 출범시켜 뉴스제휴에 관한 의견도 경청했습니다. '뉴스혁신포럼'은 뉴스제휴위원회 운영, 출범과 관련된 여러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는 오는 6월 구성을 마칠 예정입니다. 이후 새로운 심사 평가 규정을 제정한 후 연내 신규 입점 심사 일정에 대한 안내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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