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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30살 레쓰비’ 한정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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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15, 2021, 18:03:02

1991년 출시 이후 30주년 기념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1991년 출시 후 올해 30살을 맞은 캔커피 ‘레쓰비’에 복고풍 포장을 한 ‘레쓰비 레트로 패키지’를 한정 생산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레쓰비 레트로 패키지는 지난 30년간 이어온 브랜드 전통성을 소비자와 함께 공유하고 친밀감을 더하고자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출시 당시인 1990년대 추억과 감성을 떠올릴 수 있도록 레트로(복고) 콘셉트로 디자인했습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한정 생산되는 레쓰비 레트로 패키지는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 디자인 및 출시해인 1991년을 상징하는 로고를 넣었습니다. 고유한 맛과 향뿐만 아니라 파란색 색상은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레쓰비는 국내 캔커피 시장과 함께 성장한 브랜드입니다. 레쓰비(Let‘s Be)는 ‘우리 함께 하자’는 뜻인 ‘Let’s Be Together’에서 ‘Together’를 줄인 말입니다. ‘캔커피를 마실 때는 우리 함께 레쓰비를 마시자’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광고 역시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1997년에 젊은이의 사랑을 주제로 제작된 광고 속 대사인 ‘저 이번에 내려요’는 당시 유행어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속적인 변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9년 연유커피 및 솔트커피로 대표되는 ‘레쓰비 아시아트립’을 출시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대용량 ‘레쓰비 그란데’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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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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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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