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풀무원다논이 간편 대용식 시장에서 ‘요거톡’으로 1인가구·젊은층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대표 정희련)이 플립형 토핑 요거트 ‘요거톡’이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작년 9월 출시된 요거톡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달성하며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했습니다. 요거톡은 출시 4개월 만에 플립형 토핑 요거트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요거톡은 풀무원다논이 엄선한 토핑과 플레인 요거트를 함께 넣어 만든 플립형 요거트 제품입니다. 이 같은 성과는 요거톡 만의 제품 차별성과 시장의 트렌드가 맞아 떨어지면서 시너지를 낸 것으로 보입니다.
풀무원다논은 플립형 요거트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평소 부족한 토핑 양에 아쉬움을 느낀다는 점에 착안해 더 많은 양의 토핑을 담은 요거톡을 출시했습니다. 요거톡에는 1컵 당 23g(요거톡 스타볼 기준)의 토핑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요거트와 어울리는 다양한 곡물과 시리얼, 초콜릿 등을 첨가한 초코그래놀라·링&초코볼·스타볼 등 3종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요거톡의 이 같은 인기는 최근 1인 가구와 젊은 층을 충심으로 높아진 간편 대용식 수요 트렌드도 한 몫 했습니다. 간편하면서도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식사 대용 간식으로 요거트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많은 토핑 양과 바삭한 식감 등으로 요거톡이 차별화된 제품력을 갖추게 된 것입니다.
풀무원다논 요거톡 마케팅 담당자는 “출시 반년 만에 누적 판매 1000만 개라는 성과를 달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같은 성과는 요거톡만의 제품 차별성과 시장 트렌드가 딱 맞아 떨어진 결과” 라며 “풀무원다논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으로 요거트 시장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