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코리안리재보험㈜은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부서제를 팀제로 전환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14부(실) 2팀이 1실 17팀 체제로 바뀌고, 글로벌사업팀을 비롯, 2개의 부서급 팀이 탄생했다. 코리안리가 오랫동안 유지해온 부서제를 팀제로 바꾼 것은 대외환경 변화에 보다 민감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라는 게 회사의 설명.
해외사업 부문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기존에 지역별로 해외수재업무를 담당하던 외국업무부가 해체되고, 보험 종목에 맞춰 해당 팀으로 편입됐다. 이는 해외수재 영업조직 개편을 통해 효율성 및 언더라이팅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글로벌사업팀을 신설해 해외진출에 힘을 실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 승진
▶장기자동차보험팀장 김준동 ▶생명보험팀장 전우정
◇ 전보
▶기획관리실 경영혁신팀장 김용남 ▶경리팀장 윤선길 ▶글로벌사업팀장 오세관 ▶재물보험2팀장 이영배 ▶기술보험팀장 이기성 ▶특종보험팀장 정필원 ▶정보기술팀장 이대우 ▶상품계리팀장 이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