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 CJ프레시웨이가 품질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의 고충 해결에 힘쓰고 있습니다.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진행된 상생협력 아카데미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맞춰 서울 상암 사옥 ‘스튜디오 프레시’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상생협력 아카데미는 43개 업체 53명을 대상으로 ▲금속 ▲유통기한 ▲개인위생 ▲이물예방관리 등 4개 분야로 진행됐습니다. 제조단계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이물질 관리뿐 아니라 보관·배송 등에서 발생 가능한 클레임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또한, 업체 사전 설문을 반영해 테마별·수준별 맞춤 교육으로 구성됐습니다.
CJ프레시웨이 산업안전팀 관계자는 “CJ프레시웨이는 식품안전 관련 인프라와 노하우 부족으로 인해 품질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의 고충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상생 교육이 현장활동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