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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생활화 해요”…하이트진로, CU와 ‘청정사이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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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01, 2021, 17:04:14

혼술·홈술족 참여 확대 위해 CU와 협력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 하이트진로가 깨끗한 지구를 위해 재활용 생활화에 힘을 보탭니다.

 

1일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에 따르면 자원순환에 관한 이해를 돕고 재활용 생활화를 독려하는 ‘청정사이클’ 캠페인 본격화를 위해 BGF 리테일(CU 편의점)과 협력해 이달 1일부터 캠페인 홍보에 나섭니다. 

 

두 회사는 지난 3월 31일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와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개발 본부장 상무가 참여한 가운데 청정사이클 캠페인 진행을 위해 ‘자원순환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MOU(업무협약)’ 비대면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출시 2주년을 맞은 청정라거 테라의 태생적 차별점인 ‘청정’ 콘셉트를 강조하고 브랜드 본질에 중점을 둔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청정사이클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이번 BGF리테일과의 업무협약은 전국 1.5만개의 CU 편의점을 찾는 홈술∙혼술족의 캠페인 참여는 물론 자원순환 활동에 관한 일반 소비자 대상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와 BGF 리테일은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 오는 4월 1일부터 CU 매장 내 홍보물을 비치하고 캠페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캠페인에 참여할 ‘Be Green Friend’를 선발하고 ▲병·페트·캔 등 제품 용기와 일회용품의 분리 배출과 수거 미션을 부여, ▲친환경 솔루션 기업인 ‘BGF 에코바이오’와 함께 개발한 재활용품 리사이클 굿즈를 제작·배포하는 과정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입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가장 먼저 BGF리테일과 캠페인을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테라 브랜드력과 전국 1.5만개 CU편의점 홍보가 캠페인 성공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출시 3년차에 접어든 만큼 청정라거 테라의 본질인 ‘청정’의 가치를 되새기고 소비자들에 더욱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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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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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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