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ogistics 유통

G마켓·옥션, ‘스포츠 레저 빅세일’ 열어...최대 76% 할인

URL복사

Monday, April 05, 2021, 14:04:00

국내외 스포츠 브랜드 약 1500여 곳 참여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이베이코리아(대표 전항일)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1일까지 ‘스포츠레저 빅세일’을 진행합니다. 국내외 스포츠 브랜드사를 포함해 총 1500여 셀러와 손잡고 관련 상품을 최대 76%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스포츠 및 레저 상품군 단독 행사로는 연중 최대 규모입니다.

 

전용 쿠폰도 마련했습니다. G마켓과 옥션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20% 중복할인쿠폰’ 4장을 제공합니다. 최대 25만원 할인쿠폰(3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 2장, 최대 7000원 할인쿠폰(5000원 이상 구매 시 적용) 2장으로 구성되며 사이트별로 ID당 매일 제공합니다. 여기에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같은 쿠폰을 1장씩을 더 줍니다.

 

카드사 10% 즉시할인도 선보입니다. 삼성, 현대, 국민 카드 등을 이용해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됩니다. 이외에도 브랜드사 별로 최대 15% 중복할인쿠폰도 제공합니다.

 

할인 대상 카테고리는 스포츠의류/운동화, 휘트니스/수영, 구기/라켓, 골프, 자전거/보드, 캠핑/낚시, 등산/아웃도어, 모바일/태블릿, 음향기기, 자동차용품, 건강식품 등입니다. 참여 브랜드는 ▲노스페이스 ▲아디다스 ▲휠라 ▲안다르 ▲브룩스 ▲뮬라웨어 ▲캘러웨이 ▲클리브랜드 골프 ▲까스텔바작 ▲머렐 ▲엘레쎄 ▲애플 ▲삼성전자 ▲파인뷰 ▲아이로드 ▲LG전자 ▲세노비스 ▲세리박스 등이 있습니다.

 

행사 첫째 날인 이날 특가 상품으로, G마켓에서 나이키, 아디다스 여름 셔츠와 팬츠,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여름의류, 닥스골프와 해지스 골프 남녀 아우터를 70% 할인가에, 옥션에서 미즈노 러닝화, 질스튜어트스포츠 남녀 아우터 및 티셔츠, 레노마골프 데일리 골프웨어를 최대 76%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황지은 이베이코리아 패션레저실 실장은 “스포츠 및 레저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고객들에게 최적의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본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됐다”며 “1년에 단 한 번만 진행되는 스포츠 레저 전용 할인 행사인 만큼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배너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