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제품 선택권 보장을 위해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8.0’ 및 ‘아이시스 에코’에 점자를 넣는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친환경을 위해 제품 라벨을 없앤 국내 최초 무라벨생수 아이시스 에코 출시에 이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입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초에 아이시스8.0 300㎖ 제품부터 점자 표기를 우선 적용하고 향후 생산 계획에 맞춰 아이시스8.0 200㎖·500㎖·1ℓ·2ℓ와 아이시스 에코 500㎖·1.5ℓ·2ℓ등 총 8개 제품으로 점자 표기를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점자는 페트병 몸체 상단에 위치하고 브랜드명인 ‘아이시스’로 표기됩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시각장애인들이 점자 해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점자의 높이·간격을 표준 규격에 맞추고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의 도움을 받아 점자 인식에 대한 검증도 마무리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시각장애인분들이 원하는 음료 제품을 선택할 때 불편함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아이시스8.0 생수 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음료 브랜드의 점자 표기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