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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올해 착공 물량 증가와 실적 성장기에 돌입할 전망...투자의견 매수”-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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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3, 2021, 09:04:17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하나금융투자는 DL이앤씨에 대해 올해 착공 물량 증가와 함께 실적 성장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5000원을 제시했습니다.

 

윤승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DL이앤씨는 국내의 경우 올해부터 자회사 DL건설과의 주택사업 이원화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해외의 경우 1분기부터 러시아, 말레이시아에서 합산 4770억원의 수주를 기록, 연간 플랜트 수주 목표의 32%를 달성하는 양호한 성과를 기록 중이기에 주가 모멘텀은 점차 회복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윤 연구원은 “DL이앤씨가 63.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DL건설의 경우, 전년도 워크아웃 종료 및 합병에 따른 도급 경쟁력 회복이 기대되며 올해 약 7000세대 이상의 착공이 예상되기에 2021년 동사 연결 착공세대수는 전년 대비 48% 증가하는 2.9만세대에 달할 전망”이라며 “2020년 착공은 다소 부진했지만 올해부터 착공 물량 증가와 함께 실적은 성장기에 돌입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윤 연구원은 “DL이앤씨의 2021년 연간 예상 실적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 감소한 7조759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 감소한 868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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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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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2025.08.25 10:40:3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를 달성했습니다. 25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5145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현대차(87만821대)뿐 아니라 기아(64만 4324대)를 합한 성과입니다. 현대차·기아는 2021년 11만634대로 연간 친환경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10만대를 넘었으며 이후 ▲2022년 18만2627대 ▲2023년 27만8122대 ▲2024년 34만6441대로 매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올해도 지난 7월까지 22만1565대로 전년 동기(18만4346대)보다 20% 넘게 증가했으며 하반기 실적에 따라 연간 최고 실적을 경신할 전망입니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전체 판매량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는 20.3%로 처음으로 20%를 넘었으며 올해 1~7월도 21.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현대차·기아 차량 10대 중 2대는 친환경차라는 의미입니다. 친환경차 유형별 판매 현황을 보면 하이브리드는 지난 2월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이후 현재까지 113만8502대가 팔렸고 전기차 37만4790대, 수소전기차 1853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현대차의 경우 투싼 하이브리드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2021년 미국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 7월까지 19만7929대가 판매됐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19만2941대), 아이오닉 5(12만6363대)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가 2017년 미국에서 판매된 이후 지난 7월까지 18만3106대가 팔렸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12만9113대), 쏘렌토 하이브리드(8만638대) 순으로 판매되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워즈 인텔리전스(Wards Intelligence)에 따르면 미국 친환경차 시장은 올해 상반기(1~6월) 174만9390대로 전년 동기(143만7395대)보다 21.7% 증가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미국에서 친환경차 라인업 다양화, 상품성 강화와 함께 유연한 생산 체제로 친환경차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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