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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예능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시즌2’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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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14, 2021, 11:04:02

홈플러스 장보기 팁∙요리 비법까지..‘홈쿡러’ 위한 ‘쿡방’
전 청와대 조리팀장 강태현 셰프의 ‘신선 레시피’ 공개
전단 메인 프로모션과 연계해 홈플러스 신규 고객 확보 ↑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똑같은 재료, 비슷한 맛을 탈피해 새로운 레시피를 찾는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제대로 된 한 끼를 집에서 즐기는 ‘홈쿡러’가 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홈쿡러’를 위한 SBS F!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시즌2’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푸드, 뷰티, 인테리어 각 분야 고수들이 비법을 공유하는 TV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푸드 편은 전 청와대 조리실장 강태현 셰프가 매회 주제에 맞는 신선식품을 홈플러스 매장에서 직접 구매하며 장보기 꿀팁을 전하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 비법을 전수하는 ‘쿡방’ 콘셉트로 진행합니다.

 

뷰티, 살림, 육아 분야까지 두루 섭렵한 ‘3040 여성들의 워너비’ 배우 박은혜와 자기 관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한영, 요리·운동 등에 다재다능한 트로트 가수 박군이 MC로 나서 시청자 눈높이에 맞는 생생한 현장 코멘트와 시식평 등을 전합니다. 이번 시즌에는 먹방 유튜버 ‘상해기’(구독자수 45만명)의 ‘죽기 전 꼭 가야 하는 맛집’ 소개 코너도 마련했습니다.

 

홈플러스는 회차별 방송에 등장하는 레시피 연관 상품을 전단 메인 프로모션으로 선보여 홈플러스 신선식품을 이용하는 ‘홈쿡러’의 즐거운 쇼핑을 돕는다는 방침입니다. 방송은 9월 1일까지 격주 수요일 SBS F!L에서 공개되며, SBS MTV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민수 홈플러스 마케팅전략팀장은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새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고객에게 제안해 지속적으로 홈플러스 신선식품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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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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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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