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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유록스’ 광고 모델로 치어리더 박기량·안지현 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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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5, 2021, 11:04:18

광고서 박기량·안지현 생기발랄 시너지 효과 기대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롯데정밀화학(대표 정경문)이 자사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의 광고 모델로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 안지현과의 계약을 연장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박기량은 4년 연속 유록스의 광고 모델로 선정되면서 오랜 기간 팬덤을 형성 중입니다. 롯데정밀화학은 안지현 역시 유록스의 새로운 마스코트로서 박기량과 함께 소비자의 큰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국가대표급 치어리더 박기량 씨와 안지현 씨의 생기발랄한 시너지가 유록스 브랜드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돼 올해도 함께 하기로 했다”며 “다음 달부터 온에어 되는 새로운 영상 광고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유록스의 영상 광고는 중독성 강한 CM송과 안무가 독특한 시그니처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입니다. 지난해 공개된 영상 광고는 온라인에서 한 달 만에 천만 뷰를 돌파할 정도로 화제가 됐습니다.

 

시청자들은 댓글을 통해 “1일 1유록스”, “수능 금지곡”, “광고인 줄 알면서 일부러 들어와서 다 본 건 처음”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습니다. 이번 영상 광고 역시 지난해에 이어 귓가를 맴도는 CM송과 새로운 스타일의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새로운 광고는 5월부터 지상파TV 와 케이블TV, 온라인 등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유록스(EUROX)는 롯데정밀화학이 만드는 요소수 브랜드로 13년 연속 국내 판매 1위(환경부 집계 자료 기준)를 이어오면서 압도적으로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21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요소수 부문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스카니아, MAN, 푸조·시트로엥, 닛산, 지프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현대기아, 타타대우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까지 가장 많은 자동차 제조사에 순정 부품으로 납품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편 요소수는 디젤차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로 배기가스의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제거해 대기환경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현재 프리미엄 수입 디젤차를 비롯해 팰리세이드, 싼타페, 쏘렌토, 스타리아, 카니발, 모하비, 투싼, 스포티지, 셀토스, GV80, G80 등 SCR 시스템이 적용된 신형 디젤차는 반드시 요소수를 넣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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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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