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일신건영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생활권에 선보이는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가 견본주택 개관 이후 많은 방문객을 모으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회사는 오늘(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분양은 ▲10월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4일이며 정당 계약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진행됩니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충남·대전·세종시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세대주와 세대원 구분 없이 청약할 수 있습니다. 재당첨 제한이나 거주의무기간, 전매제한이 없는 점도 수요자들에게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힙니다.
지난 24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방문객들은 합리적인 분양가와 완성도 높은 설계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이번 단지는 분양가가 약 4억원 중반대에서 5억원 중반대로 책정됐습니다. 이는 같은 생활권 내 공급 단지보다 수천만원가량 낮은 수준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관심을 이끌고 있습니다.
평면 설계도 다양하게 구성했습니다. ▲주방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A타입 ▲넓은 거실 중심의 B타입 ▲수납 효율을 높인 C타입 ▲3면 발코니·4베이 구조를 갖춘 D타입 등 4가지 구조로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고급 마감재도 기본 적용돼 실거주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한 방문객은 “가격이 착하게 책정됐다고 해서 설계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실제로 보니 공간 구성이 훌륭하다”며 “초등학교가 단지 앞에 들어설 예정이라 입지적으로도 만족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커뮤니티 시설은 지하 2~3층 2개층 규모로, 지하 2층에는 라운지·키즈존·실내 체육관·스터디룸·오픈도서관이 들어서며, 지하 3층에는 천안 최고 수준의 피트니스 클럽과 GX룸이 마련됩니다. 스크린골프존, 취미실, 미팅룸, 게스트하우스(패밀리형·원룸형) 등도 조성돼 입주민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입지 여건도 우수합니다. 단지 앞에는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부성중·오성고 등 명문 학군과 성성·불당 학원가 접근성이 좋습니다. 또한 KTX천안아산역, 신세계백화점, 코스트코, 천안종합운동장 등 생활 인프라가 인근에 위치합니다.
교통 측면에서는 삼성대로와 번영로가 인접하고, 천안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당진~청주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합니다. 향후 1호선 부성역(2029년 개통 예정)과 GTX-C노선 연장 검토 중인 천안역 접근성까지 확보돼 광역 교통망이 우수합니다.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154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됩니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위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