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외교부 ‘2021 P4G 정상회의 준비 기획단(이하 ‘기획단’·단장 유연철)’과 상호 홍보 협력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 기관·기업·시민사회가 파트너로 함께 참여 중인 글로벌 협의체입니다. 이번 P4G 정상회의는 국내에서 주최되는 최초의 환경 분야 다자정상회의로 탄소 중립 실현을 목적으로 국제사회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진행됩니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다음 달 30·31일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P4G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국내외 홍보 활동을 협력해 추진합니다.
구체적으로 양측은 ▲정상회의 개최에 관한 홍보 활동 진행에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교환·공유 ▲탄소 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참여기관 사업을 통해 P4G가 적극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풀무원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에버랜드에서 열리는 풀무원 올가홀푸드와 네덜란드 대사관의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과 올가홀푸드 녹색 특화 매장 인증식에서 P4G정상회의를 함께 홍보해 나갈 예정입니다.
오경석 풀무원 바른마음경영실 담당은 “이번 협약으로 풀무원의 친환경 가치와 활동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P4G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