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Major Company 대기업

하림, ‘피오봉사단 8기’ 온라인 발대식 개최 성료

URL복사

Monday, April 26, 2021, 11:04:00

새 마스코트 ‘피오’와 함께 동물복지∙환경보호 앞장선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 ㅣ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 박길연)이 지난 24일 환경보호와 동물복지 활동에 함께할 ‘피오봉사단 8기’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하림 피오봉사단 단장을 맡은 박길연 하림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 선서식과 봉사단 가족 소개, 퀴즈 게임, 선물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번에 하림의 새로운 얼굴로 등장한 피오봉사단의 마스코트 ‘피오’가 처음 공개됐는데요. 깜찍하고 활기찬 리더 이미지의 ‘피오’가 앞으로 즐겁게 봉사단을 이끌어 나갈 예정입니다.

 

하림 피오봉사단은 2014년 창단해 올해 8기를 맞이한 하림의 대표 CSR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네이처 리더스(Nature's Leaders)’ 콘셉트로 각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미션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하림 스마트팩토리 견학도 진행될 계획입니다.

 

박길연 하림 대표는 “환경 문제가 대두된 요즘, 소비자 가족 봉사단과 함께 일상에서 동물복지와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배너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