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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농촌경제 활성화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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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28, 2015, 15:07:16

농가방문, 들깨묘 심고 잡초제거...쓰레기 수거작업도 펼쳐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농촌에 활기를 불어 넣고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NH농협생명이 나섰다.

 

NH농협생명(대표 김용복)은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가뭄, 메르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침체된 농촌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실시됐다. 5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 봉사단은 농가를 방문해 잡초를 제거하고 들깨묘를 심었다.

 

또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을 인근 하천에서 쓰레기 수거작업을 펼쳤다. 이들은 휴가철 농촌을 찾는 도시인들에게 다시 방문하고 싶은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는 농가의 일손 돕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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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학 기자 silverst99@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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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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