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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하나로 '보험 가입→수납' 한번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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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24, 2013, 14:10:38

메트라이프生, 전자서명 기반 ‘모바일 전자청약서비스’실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보험 가입 설계와 보험료 수납까지 태블릿PC에서 전자서명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가 선을 보인다.  

 

메트라이프생명(사장 김종운)은 오는 28일부터 태블릿PC에서 전자서명을 기반으로 종이서류 없이 원스톱(One-stop)으로 실현한 모바일 전자청약 서비스(MESIA: MetLife Electronic Signature Intelligence Application)’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바일 전자청약서비스은 종이 청약서류에 비해 가독성이 뛰어나고, ·변조방지가 강화돼 고객정보가 안전해 졌다.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맞춤 상품설계를 즉시 반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계약체결 때 고객 서명 횟수를 최소화하고 여러 서류보완 과정도 해결하는 등 청약 입력에서 보험료 수납까지의 과정을 한번에 이뤄냈다. 고객은 자신의 청약서류를 이메일로 제공받고, 본인인증절차를 거쳐 메트라이프생명 홈페이지에서 24시간 조회와 출력이 가능하게 됐다.

 

 

김종운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모바일 기기에 친숙한 고객은 물론 종이서류를 선호하는 고객까지 쉽고 안전한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이번 모바일 전자청약서비스의 정착을 통해 고객 편의증대와 민원감소, 문서비용 절감과 환경보호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수개월에 걸친 모바일 전자청약서비스준비와 함께 청약 관련 각종 서식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정비했다. 또, 시간상 제약으로 재무설계사(FSR)와의 상담과 청약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전자청약 가능시간을 기존 밤10시에서 밤 12시까지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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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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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2025.08.14 17:35:2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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