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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주먹밥’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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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06, 2021, 09:05:12

‘치즈닭갈비 주먹밥’·‘전주비빔 주먹밥’ 2종 출시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은 ‘비비고 치즈닭갈비 주먹밥’과 ‘비비고 전주비빔 주먹밥’ 등 주먹밥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전주비빔 주먹밥은 소고기·콩나물·표고버섯 등 각종 채소와 고추장 양념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비비고 치즈닭갈비 주먹밥’은 닭갈비와 모차렐라 치즈로 속을 채웠습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비비고 주먹밥은 기존 ‘김치치즈 주먹밥’·‘불고기 주먹밥’·‘버터장조림 주먹밥’까지 모두 5종을 갖추게 됐습니다. 

 

비비고 주먹밥은 2019년 12월 출시 후 지난달까지 17개월간 누적 판매액 약 650억원, 누적 판매량 약 400만봉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올해 1월에서 4월까지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증가하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취식빈도가 높은 메뉴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소비자 선택권을 다양화하고 시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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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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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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