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이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55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민간 분양 아파트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이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4일, 6일 진행된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545가구 모집에 579명이 접수해, 평균 1.06대 1의 경쟁률을 거두며 청약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청약접수 조사가 시작된 2000년 이후 포천에서 나온 두 번째 청약 마감입니다.
타입별로는 84㎡B가 70가구 모집에 89명이 신청해 1.2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4㎡A는 475가구 모집에 490명이 몰려 1.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포천에 들어서는 최고층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포천3지구의 뛰어난 입지, 대규모 개발호재, 뛰어난 특화설계 등 여러 특장점이 고루 어우러진 결과”라며 “포천 지역 최고 성적으로 청약을 마감한 만큼 다가오는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표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579가구 규모로 전 가구 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됩니다. 판상형 4BAY 특화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며 알파룸 및 드레스룸 설치로 수납공간을 강화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침실2, 3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 선택이 가능합니다.
지하철 7호선 포천역(2028년 개통 예정)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이용이 편리합니다. 포천초, 포천고, 경기도서관, 포천시립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가깝고 포천천, 청성역사공원, 포천체육공원 등도 인근에 있습니다. 포천용정 일반산업단지가 도보 거리에 있고 포천시청,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포천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깝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합니다. 비규제단지로 무주택자 기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를 받을 수 있으며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합니다.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취득세 중과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견본주택은 포천시 선단동 76-7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