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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에이피, 이석근 대표이사 제 18회 자동차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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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13, 2021, 09:05:52

신기술 개발· 공동기술개발 등 2차 업체 육성 및 상생협력 따른 공로 인정
다양한 사업참여·적극적인 기술개발 통해 대한민국 자동차산업에 이바지 할 것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대유위니아그룹의 이석근 대유에이피 대표이사가 제 18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신기술 개발 및 공동기술개발 등 2차 업체 육성 및 상생 협력에 따른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자동차의 날 기념식은 기술혁신 등을 통해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가 큰 유공자 공로를 치하하고 산업 종사자의 사기진작, 화합 및 결속 도모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인데요. 자동차 수출 누계 1000만대를 돌파한 1999년 5월 12일을 기념해 2004년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석근 대표는 자체 R&D센터 운영, 기술개발 적용 및 신기술 출품회 지속 참여를 통해 자동차부품의 품질향상을 주도했는데요. 여기에 공동 기술개발, 공동특허, 기술이전 등의 활동으로 2차 업체 육성과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해외공장 운영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국, 멕시코, 슬로바키아 공장신설, 아시모리, 빈페스트의 신규거래처도 확보하는 등 글로벌시장에서의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이석근 대표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전산 시스템 도입을 통한 업무 시스템 혁신을 추진했고, 체계적 교육체계 수립 및 글로벌 인재 육성 시스템을 정착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의 워라밸을 위한 52시간제 조기 시행 등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유에이피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상 표창은 18년간 국내 스티어링휠 시장에서 1위를 지켜오고 있는 대유에이피의 저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참여와 적극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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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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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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