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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17일 온라인 직무설명회 개최…“취준생들과 실시간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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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13, 2021, 11:05:53

인사담당자-구직자 간 실시간 질의응답 가능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이 채용시장에 언택트 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온라인 직무설명회를 엽니다.

 

금호건설은 오는 17일 오후 3시에 채용 플랫폼 잡플렉스를 통해 1차 온라인 직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온라인 직무설명회는 총 70분(영상 60분, 추가 Q&A 10분) 간 진행될 예정으로 영상은 ▲인담자 TMI, ▲직무 꿀팁박스 ▲선배사원 TMI의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금호건설 인사담당자가 알려주는 회사 소개 및 채용 관련 각종 정보를 시작으로 각 본부별 구성원의 직무 소개와 갓 입사한 선배사원이 들려주는 생생한 합격 팁 등 취준생들이 궁금해하지만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내용들을 담습니다.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질의응답도 가능합니다. 채팅창을 통해 시청자가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면 금호건설 인사담당자가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하며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해당 Q&A 코너는 영상이 끝난 후에도 10분간 추가로 지속될 예정입니다.

 

지난 10일 잡플렉스 홈페이지·유튜브·페이스북 및 금호건설 유튜브를 통해 최초 공개된 온라인 직무설명회 티저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금호건설 온라인 직무설명회에 대한 취준생들의 높은 관심을 예고했습니다.

 

금호건설 온라인 직무설명회는 오는 17일 1차 방송에 이어 20일에 2차로 방송될 예정입니다. 1·2차 방송분의 내용은 동일하며 2차 방송에서도 역시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직무설명회는 취준생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로 기획했다”며 “양방향적 소통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 간에 신뢰를 구축하고 이로써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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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1조…지난해 동기 대비 931 증가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1조…지난해 동기 대비 931% 증가

2024.04.30 15:11:4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스마트폰 판매 호조와 메모리 시장 개선에 힘입어 1분기 기준 역대 두 번째 매출 기록을 세웠습니다. 삼성전자는 30일 컨퍼런스콜을 열고 1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6% 증가한 71조9156억원이라 밝혔습니다. 2022년 4분기 매출 70조4646억원을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70조원대 매출을 회복한 것입니다. 1분기 기준으로는 2022년 1분기에 77조7800억원을 기록한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매출입니다. 영업이익의 경우 6조60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분기 영업이익보다 931.87% 높은 수치이며 작년 한 해 동안의 영업이익 총합인 6조5700억원보다도 많은 수치입니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DS(Device Solutions)부문은 매출 23조1400억원, 영업이익 1조91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메모리의 지속적 가격 상승에 대한 시장 기대감으로 구매 수요가 강세를 보였으며 DDR5 및 고용량 SSD 수요 강세가 이어짐에 따라 흑자 전환이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의 DS부문이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입니다. 파운드리의 경우 재고 조정으로 인해 매출 개선이 지연되었으나 효율적 팹 운영을 통해 적자폭은 소폭 축소됐습니다. DX(Device eXperience)부문은 매출 47조2900억원, 영업이익 4조7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첫 AI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의 판매 호조로 인한 수치라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TV 시장은 비수기 진입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으나 Neo QLED 및 OLED, 75형 이상 대형 수요는 견조했습니다. 생활가전은 비스포크 AI 등 프리미엄 AI 가전의 매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수익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만은 매출 3조2000억원, 영업이익 2400억원을 기록했으며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소비자 오디오 판매 둔화 속 실적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디스플레이(SDC)는 매출 5조3900억원, 영업이익은 34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중소형 패널의 경우 판매 경쟁 심화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의 1분기 시설투자는 11조3000억원으로 이중 DS는 9조7000억원, 디스플레이 1조1000억원 수준이며 전년 동기 대비 6000억원 증가했습니다. AI 탑재한 갤럭시Z, 새로운 폼팩터 갤럭시링…하반기 출격 삼성전자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향후 부문별 사업 방향성에 대해서도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생성형 AI 관련 수요 견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요 대응을 위해 HBM3E 8단 양산을 4월에 시작했으며 12단 제품도 2분기 내 양산할 계획입니다. D램은 1b나노 32기가비트 DDR5 기반 128기가바이트 제품의 2분기 양산 및 고객 출하를 통해 서버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낸드는 2분기 중 초고용량 64TB SSD 개발 및 샘플 제공을 통해 AI용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업계 최초로 V9 양산을 개시한다는 예정입니다. DX부문에서는 2분기 비수기에 진입하며 스마트폰 출하량이 감소하고 평균판매가격이 인하되지만 태블릿 출하량은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하반기에 매출 증대 폭이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폴더블 대세화'의 핵심으로 AI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갤럭시Z폴드6', '갤럭시Z플립6' 등의 출시가 예정돼있으며 새로운 폼팩터 '갤럭시링'이 출시됨에 따라 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다니엘 아라우조 삼성전자 MX사업부 상무는 "태블릿은 탭S9 시리즈에 갤럭시AI 기능을 제공하고 웨어러블의 경우 하반기 신모델을 중심으로 갤럭시 에코시스템 경험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갤럭시링을 통해서는 수면을 비롯한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전반적인 헬스케어 경험을 높일 것"이라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가 글로벌 홍보 효과를 위해 오는 7월 2024 하계 올림픽이 개최되는 프랑스 파리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개최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구체적인 행사 일정은 6월 중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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