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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구독자 30만 돌파 기념 고객 나눔 행사 라이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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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25, 2021, 16:05:22

26일 저녁 8시, 자이TV 통해 견본주택 전시품 리폼해 나눔 판매 행사 열어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GS건설(대표 허창수·임병용)은 자이TV의 구독자가 최근 30만명을 넘어서 고객들께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견본주택에 전시됐던 유명 제품을 새것과 다름없이 리폼해 3000원에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자이TV에 관심을 가져준 고객들에게 감사를 담아 기획된 이번 행사는 전시 이후 버려지거나 중고로 넘기던 상품들을 재활용해 다시 고객들에게 상징적인 금액만 받고 나눔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자원재활용을 통한 작은 나눔을 고객과 함께 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루이스폴센 조명, 프리츠한센 식탁, 아르테미데 조명, LG 트롬, LG 스타일러, 다이슨 청소기 등 최고의 상품 20여개로 구성했습니다. 구매 가격은 구독자 30만 돌파을 기념하고 나눔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3000원으로 정했습니다.

 

이벤트는 오는 5월 26일 밤8시 유튜브 채널 ‘자이TV’ 에서 GS홈쇼핑 유지은, 김세중 쇼호스트의 진행으로 약 1시간 동안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됩니다. 고객들은 자이앱을 통해 제품당 3000원에 인터넷 추첨 방식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당첨자는 약 2주 후 자이앱을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참여 방식은 간편합니다. 자이TV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소개되는 상품 영상을 유튜브로 시청한 뒤 자이앱에 마련된 상품 신청 사이트에서 상품을 선택한 후 응모하면 됩니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계정 당 1회 응모(중복 응모 불가)만 가능합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TV가 고객들의 관심 덕분에 건설업계 최고의 SNS 채널이 된 만큼 고객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자원재활용을 통한 나눔으로ESG 가치를 고객들과 공유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자이TV는 2018년 업계 최초로 유튜브 채널 ‘자이TV’ 개설해 2020년 6월 최초 실버 버튼 획득하면서 2020년 11월 유튜브 구독자수 최초 20만 돌파했습니다. 또한 올해 4월 유튜브 구독자수는 업계 최초 3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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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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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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