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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코리아 핀테크 위크’참가…디지털 서비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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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6, 2021, 11:05:47

주요 핀테크 서비스·채용정보 제공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은 26일부터 3일간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에서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핀테크’와 ‘지속 가능한 금융혁신’을 주제로 진행되는데요. 농협생명은 온라인 전시관과 채용관 두 가지로 구성해 참가합니다.

 

먼저 전시관에는 회사 소개와 함께 주요 핀테크 서비스를 소개하는 영상이 있습니다. 현재 농협생명에서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핵심 서비스인 ▲실손보험금 간편청구 서비스 ▲my보험한눈에 서비스 ▲모바일창구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채용관에서는 올해 농협생명 신규직원 채용 분야 및 직무에 관한 내용, 채용 절차와 전형별 주요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전시관 홍보를 위한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농협생명 공식 유튜브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구독하고, 코리아 핀테크 2021 출품 영상과 카드 뉴스를 시청한 뒤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농촌사랑상품권을 지급합니다.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핀테크 기술과 신규 디지털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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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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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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