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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향동’ 지식산업센터 5일 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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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7, 2021, 13:05:00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향동’, 근린생활시설 ‘힐스 에비뉴 향동’도 문의 급증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은 고양시 향동지구에 분양한 ‘현대 테라타워 향동’ 지식산업센터가 계약 시작 5일 만에 전 호실 계약을 마감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현대 테라타워 향동은 경기도 고양시 향동동 410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향동, 힐스 에비뉴 향동과 함께 조성됩니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9층 2개 동 총 956실로 구성되며 오피스텔 340실, 지식산업센터 547실, 근린생활시설 69실 등입니다.

 

힐스테이트 향동은 지난 24일 청약 접수를 받아 27일 당첨자발표 예정이며, 계약은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합니다. 힐스 에비뉴 향동은 이달 동시 분양을 진행 중입니다.

 

힐스테이트 향동이 위치한 향동지구는 서울 은평구와 마포구가 접해 있는 택지지구로 서울 생활권을 공유합니다. 인근 상암 DMC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향동초·향동중·향동고에 도보로 통학 가능합니다. 인근에 봉산과 봉산공원, 망월산 등이 있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고, 업무시설이 많은 향동지구는 물론 가까운 DMC 첨단산업단지와 여의도·마곡·창릉신도시 등으로 출퇴근이 용이해서 풍부한 임차수요도 품고 있습니다.

 

강변북로와 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제2자유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서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근 GTX-A(수도권광역급행철도)노선 창릉역이 2023년 개통 예정이며, 고양선 향동지구역, 경의중앙선 향동역 등도 예정돼 있습니다.

 

힐스 에비뉴 향동은 식음료 판매점·운동시설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구성됐습니다. 인근 풍부한 주거 배후수요와 지식산업센터·오피스텔의 입주민 고정수요를 확보했으며, 다른 지역으로 수요자가 빠져나가지 않는 항아리 상권을 형성하고 있어 운영에 안정적입니다. 건물 전면부로 진·출입이 가능해서 유동인구 유입도 가능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업무 효율성이 높은 지리적 이점을 지닌 데다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춰서 좋은 계약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1 일원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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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수빈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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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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