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SPC그룹, 아동 주거환경 개선 캠페인 ‘여름을 부탁해’ 진행

URL복사

Tuesday, June 01, 2021, 18:06:10

한국해비타트와 주거환경 취약 아동에 새로운 보금자리 지원
2017년부터 SPC해피쉐어 캠페인..5만5000명 응원 모금 받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주거환경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고객과 함께 하는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SPC해피쉐어 캠페인’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에 게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공유하면 SPC그룹이 일정금액을 적립해 대신 기부하는 고객참여형 사회공헌입니다. 캠페인이 시작된 2017년부터 5만5000여명의 고객 참여를 받아 100여명(33가정)에게 1억원을 지원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주거복지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7월 9일까지 진행되며 기부금은 취약층 어린이들을 위한 주거환경개선비로 사용됩니다. 응원 댓글 참여자 200명을 선정해 모바일 교환권 ‘해피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선보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피포인트는 SPC그룹의 계열 브랜드 약 6300여 직가맹점에서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한 통합 멤버십 서비스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