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GS건설(대표 허창수·임병용)이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지구에서 공급하는 ‘오포자이 디 오브’가 당해지역 1순위 청약에서 최고 48.5대 1, 평균 15.1대 1의 경쟁률로 전 유형 마감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일 당해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오포자이 디 오브’는 일반공급 C-3BL 246가구(특별공급 201가구 제외), C-4BL 240가구(특별공급 208가구 제외)의 청약 공급 결과 평균 15.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최고 경쟁률은 C-3BL의 전용 92㎡T로 48.5대 1을 기록하며 12가구 모집에 582건이 접수됐습니다. 가장 많은 접수 건수를 보인 유형은 C-4BL의 전용 84㎡A로 44가구 모집에 1110건이 접수됐습니다.
앞서 지난달 31일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 접수에서는 C-3BL 17.5대 1, C-4BL 17.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는 최근 경기 광주에서 공급된 특별공급 가운데 최고 경쟁률입니다.
‘오포자이 디 오브’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에 들어섭니다. 전용면적 62~104㎡, 지하 2층~지상 23층, C-3BL 6개 동 447가구, C-4BL 7개 동 448가구 총 895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후 청약 일정으로는 9일 C-4BL, 10일 C-3BL의 당첨자가 각각 발표됩니다. 정당계약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됩니다.
김정훈 GS건설 분양 소장은 “프리미엄 자이 브랜드의 가치와 숲세권 환경, 업그레이드된 상품력에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오포자이 디 오브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경기 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포자이 디 오브’는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됩니다. 홈페이지에서 평면 및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