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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 40세 男 월 7500원에 최대 8천만원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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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08, 2015, 18:09:30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암보험 무배당 1509 갱신형’ 선봬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보험료 월 7500원에 최대 8000만원을 보장해드립니다.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저렴한 보험료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미래에셋 온라인 암보험 무배당 1509 갱신형상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액암 기준 최대 6000만원까지 보장되던 보장 금액을 최대 8000만원으로 늘렸다. 또한 치료비뿐만 아니라 암 진단 후 생활비로 활용 가능한 금액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갱신형 상품 출시로 온라인보험의 핵심 강점인 가격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현재 판매 중인 비갱신형 상품 역시 업계 온라인 암보험 상품 가운데 가장 저렴한 보험료(보험가격지수 기준) 수준이다.

 

갱신형 암보험은 보험료도 저렴해 부담을 낮췄다. 5년마다 자동 갱신할 수 있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저렴한 보험료로 긴 보장기간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엄미리 미래에셋생명 모바일비즈니스팀 상품담당 매니저는 기존 비갱신형 암보험의 보험료도 저렴했다이번 상품은 40세에 가입해도 보험료가 1만원 미만일 정도로 고객의 부담을 많이 낮췄다고 말했다.

 

이어 보장 기간은 최대 100세까지 보장 금액은 최대 8000만원까지 늘려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이 판매 중인 비갱신형 암보험도 갱신형 상품과 동일한 보장으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보험 홈페이지(https://online.miraeasset.com)에서 갱신형 암보험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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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학 기자 silverst99@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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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회복’ 신호…가격 상승폭 커졌다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회복’ 신호…가격 상승폭 커졌다

2024.07.15 16:09:57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초 주춤했던 매수세가 다시 회복되며 한강벨트 등 상급지를 중심으로 가격 오름폭이 커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5일 한국부동산원 R-One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0.56%로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낸 동시에 지난 2021년 11월(0.60%) 이후 2년 7개월 만에 월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전체적인 오름폭이 커진 가운데 자치구 별로 세분화할 경우 25개 전 자치구에서 모두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모든 자치구에서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낸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약 8개월 만입니다. 이 가운데 한강벨트에 자리한 자치구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강벨트에 자리한 자치구는 한강변에 있어 종로, 강남 등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수월한 데다 풍부한 인프라를 갖춰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을 주도하는 상급지역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강벨트 자치구 중 성동구(1.24%)와 서초구(1.06%)는 1%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체 상승흐름을 주도했으며, 용산구(0.92%), 송파구(0.89%), 광진구(0.84%), 마포구(0.83%)도 큰 폭의 월간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성동구의 경우 아파트가 비교적 밀집해 있는 옥수동, 금호동, 하왕십리동 내 역세권에 자리한 일부 단지에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초구는 잠원동, 반포동, 서초동 내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단지 및 역세권 신축 단지에서 상승세가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소형 평수대 구축 단지가 밀집해 있는 '노도강(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강북 3구도 상승세로 전환하며 지속됐던 하락 흐름에서 탈출했습니다. 노원구는 0.17%, 도봉구는 0.04%, 강북구는 0.21%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7개월 간 이어져 오던 내림세 흐름이 멈췄습니다. 서울을 비롯해 인천(0.27%), 경기(0.09%)를 합친 수도권 또한 0.26%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월 0.05% 대비 오름폭이 커졌습니다. 경기는 과천(1.56%), 성남(0.85%) 등 남부에 자리한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오름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천은 중구(0.96%)를 비롯한 8개 자치구에서 모두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가격 상승세 본격 진입한 서울...요인은 매수세 회복? 서울 아파트 가격이 상급지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부동산 업계는 가격 오름세 흐름이 매수세의 증가에 의해 커졌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수급동향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기준 서울의 매매수급지수는 100.4로 나타났습니다. 아파트 매매수급지수의 경우 100을 기준으로 기준점 미만의 지수를 기록하면 매도우위, 이상이면 매수우위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100 아래 지수를 기록할 경우 아파트를 팔겠다는 사람이, 그 이상으로 나타날 경우 아파트를 사겠다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서울이 매매수급지수 100을 넘긴 것은 지난 2021년 11월 8일(100.9) 이후 약 2년 7개월여 만입니다. 아파트 값의 급상승과 대출 규제 등으로 서울의 매매수급지수는 2021년 말부터 올해 중순까지 100을 넘기지 못했으며, 매매시장 분위기 저하가 가장 심화된 2022년 말에는 60대(최저 63.1) 매매수급지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올해 초와 7월 초 시점을 비교했을 경우에도 큰 폭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올해 1월 1일 기준 서울의 매매수급지수는 82.9를 기록했는데 이와 비교할 경우 지수가 17.5 올랐습니다. 실제로 서울의 아파트 매매거래량 또한 올해 초 대비 2배 가량 늘어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내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5182건을 기록하며 올해 1월 2456건 대비 2배 이상이 증가한 동시에 5개월 간 지속적인 거래량 증가세(1월 2456건-> 2월 2665건->3월 3482건-> 4월 4840건->5월 5182건)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과 수도권의 경우 주요 지역에서 매수문의가 증가하고 상승거래도 지속적으로 발생했다"며 "매수심리가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난달 대비 가격 상승폭이 커졌다"고 말했습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올해 초 서울 아파트 가격이 지속적으로 내림세를 나타내며 가격 바닥론이 일었고 이로 인해 수요자들의 매수세에 영향을 미치며 가격 변동률 또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신축 단지의 공급량이 과거 대비 적다는 점 또한 아파트 가격 상승의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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