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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대전 대덕구·신한카드와 대덕e로움 체크카드 도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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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15, 2021, 10:06:40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 코나아이는 대전 대덕구 지역화폐 대덕e로움 체크카드 도입을 위해 대덕구 및 신한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대덕구청 청년벙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 김선건 신한카드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대덕e로움 체크카드 도입을 통한 사용 범의성 확대 △대덕e로움 결제 활성화 △대덕e로움 체크카드의 원활한 서비스 운영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나아이는 기존 운영 중인 선불카드 대덕e로움 플랫폼에 체크카드를 추가로 연계해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삼성페이 결제, 교통카드 기능, 대전시 내 사업장이 있는 택시 결제 등 체크카드의 장점을 더해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대덕e로움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대덕e로움 체크카드는 오는 23일부터 발급이 가능하다.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은 “대덕e로움은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지역 결속력을 강화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편의 기능 및 콘텐츠 발굴을 통해 대덕e로움 플랫폼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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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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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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