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LG디스플레이, 2분기 매출액 증가 전망…목표주가 3만3000원”-IBK투자증권

URL복사

Wednesday, June 16, 2021, 09:06:37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IBK투자증권은 16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올해 2분기 매출액이 1분기 대비 증가한 7조35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CD 패널의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1분기 대비 높아질 것이며, 대형 OLED도 물량 증가로 가동률이 오르면서 수익성이 개선돼 적자 규모도 축소될 것”이라며 “다만, 플라스틱을 사용한 P OLED는 물량 감소로 인해 고정비 비중 상승으로 영업적자가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OLED IT 패널의 가격 상승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급격한 가격 하락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안정적 영업이익을 확보해 OLED 부문의 수익성이 점차 오를 것이라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LG디스플레이의 ‘P AMOLED’ 신규 라인 양산으로 출하 규모가 증가하면서 올해 영업흑자 전환을 기대한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2조4000억을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승재 기자 itnno1@inthenews.co.kr

배너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