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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신한플러스 모바일웹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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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17, 2021, 10:06:55

따릉이 모바일 쿠폰 구매 서비스 탑재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그룹의 원신한 금융 플랫폼인 ‘신한플러스’의 모바일웹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기존 신한플러스 서비스는 신한은행 쏠, 신한카드 PayFAN, 신한금융투자 i 알파, 신한생명의 스마트창구 등 그룹사 대표 앱을 통해서만 이용 가능했는데요. 기존 1600만 회원들과 신규 고객들은 이번에 오픈한 모바일웹을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편리하게 포인트 거래, 쿠폰 사용, 각종 이벤트 참여 등 주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신한금융은 이번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모바일웹을 통한 신한플러스 최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3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신한플러스로 모.신.다’ 이벤트 ▲네이버 검색창에서 신한플러스를 검색하고 모바일웹에 로그인한 고객에게 포인트를 제공하는 ‘초록창에서 신한플러스를 찾아라’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합니다.

 

아울러 신한금융은 그룹의 친환경 금융 전략인 ‘Zero Carbon Drive’ 기조에 맞춰 친환경 모빌리티인 서울자전거 따릉이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는 ‘따릉이+(플러스)’ 서비스를 신한플러스에 탑재했습니다.

 

신한플러스 멤버십 등급에 맞춰 제공되는 스탬프를 통해 따릉이 모바일 쿠폰을 사용할 수 있으며, 마이신한포인트나 신한카드 결제로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다음달 13일까지 한 달간 선착순 6000매 한정으로 신한카드 결제시 따릉이 이용권의 8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향후 많은 제휴처와의 협업을 통해 따릉이 플러스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특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신한만의 새로운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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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수빈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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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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