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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플랫폼, 이반티와 보안솔루션 총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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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17, 2021, 10:06:54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아이티센(대표 윤석형) 계열사인 IT 솔루션 공급 전문기업 씨플랫폼(대표 김중균)이 소프트웨어 기업 이반티 코리아(前 펄스시큐어)의 보안솔루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씨플랫폼은 이반티 코리아의 VPN 솔루션, 토털 보안 솔루션, 유통·기술 지원 서비스 등을 전국 채널 유통망으로 공급한다. 

 

이반티 코리아는 엔드포인트 관리 및 보안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이다. VPN 솔루션은 물론 UEM, 제로트러스트 보안 액세스, ESM 및 ITSM 분야의 전 영역에 필요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펄스시큐어 VPN은 보안 액세스 분야 업계 1위의 제품이다. 안드로이드 및 iOS를 포함한 다양한 OS의 SSL 암호화 기반의 완전한 L3 터널링을 지원할 뿐 아니라 TCO 감소 및 가상 데스크탑 인프라 제공, SSO환경 연동 지원 및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쳐, 가시성, 컴플라이언스, 사용자 행위 분석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에서 요구하는 까다로운 VPN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데스크탑 및 모바일 디바이스를 위한 다양한 보안 및 관리 솔루션을 전 세계의 다양한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김중균 씨플랫폼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과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양사가 의미 있는 시너지를 낼 것이다”라며 “당사는 새로운 총판 영입으로 보안 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하고 광범위한 고객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금융권 및 유통, 웹서비스 및 게임사, 제조사를 중심으로 탄탄한 레퍼런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경순 이반티 코리아 지사장은 “콤텍시스템 및 쌍용정보통신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아이티센그룹의 토탈 솔루션 기업인 씨플랫폼을 새로운 국내 총판으로 함께하게 되었다”며 “씨플랫폼의 영업력과 마케팅 및 기술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국내에서도 최고의 통합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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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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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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