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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업계 최초 예술가·소비자 연결하는 ‘디오리지널 홈갤러리’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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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21, 2021, 10:06:14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서 ‘디오리지널 홈갤러리’ 첫 적용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입주민을 대상으로 아트 서비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는 예술 창작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소비자가 거주하는 가정 안에서 작가의 철학이 담긴 오리지널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를 통해 작품의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찾아가는 갤러리’ 서비스입니다. 캠핑카 내부를 갤러리로 꾸며 단지 내에서 고객들이 편안하게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공연, 전시, 문화 등 예술 행사가 크게 위축되면서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제한적이고 국내 유망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도 한정적인 상황입니다.

 

현대건설은 문화생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이런 상황에서 고객과 예술가들을 연결하는 주거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에는 중견 작가 및 신진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1000점 이상의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해당 작품들을 최대 30일간 세대 내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고 이번 전시회와 별도로 전시되는 김창열, 박수근, 백남준, 이중섭 화백과 같은 국내 유명작가 뿐만 아니라 탐 웨슬만, 알리기에로 보에티, 로버트 인디애나 등의 해외 작품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는 작가의 사회공헌 및 입주 고객의 문화 복지 활동을 통해 각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목적에서 출발했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다양한 문화·예술·인문학 분야의 주거 서비스 컨텐츠 제공을 위해 현대건설은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 인문학 온라인 강연 전문회사 ‘채널 PNF’, 도시콘텐츠 전문기업 ‘어반플레이’,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 등의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이번 ‘디오리지널 홈갤러리’는 예술 분야의 주거 서비스 컨텐츠 제공의 일환으로 아트 서비스 전문 기업 ‘하비우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진행했습니다.

 

먼저 ‘디오리지널 홈갤러리’가 적용되는 단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10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단지입니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지하 3층~지상 20층(3블록 4개동 121가구, 6블록 8개동 464가구), 지하 2층~지상 20층(4블록 5개동 251가구), 총 836세대의 규모로 구성됩니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의 경우, 이달 7일 3·4블록, 다음달 15일부터 6블록의 입주가 시작되며 입주기간동안 단지 내 이동형 갤러리에서 진행됩니다.

 

또한 8월 중에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디에이치 자이 개포‘ 입주 단지에도 적용될 예정으로 향후 적용가능한 단지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입주 고객은 예약 방문을 통해 아트 컨설턴트의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트 컨설턴트는 고객의 니즈와 취향을 분석하고 고객의 가정에 작품을 엄선해 제안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전시 이후에도 작가와의 교류, 미술 교육 프로그램 및 멤버십 혜택 등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입주 고객과 가정에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보다 중요해진 상황에서 ‘디오리지널 홈갤러리’는 입주민이 집에서 누리는 주거 문화를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예술 향유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올해 입주를 앞둔 단지를 시작으로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며 고객의 감성까지 채우는 현대건설만의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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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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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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