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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사무금융우분투재단에 사회연대기금 9억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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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3, 2021, 17:06:17

“불평등·양극화 해소와 노동존중 사회로 나아가도록 노력”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KB손해보험이 우분투재단에 사회 정의를 위한 기금을 전달했습니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열린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사장 신필균)의 창립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사회 불평등 및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연대기금 출연에 대한 조인식을 23일 진행했습니다. ​​​

 

해당 행사는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과 김대성 KB손보 노조지부장을 비롯해 신필균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이사장 및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연맹 이재진 위원장 등이 참석했는데요.

 

이번 조인식을 통해 KB손보는 2023년까지 향후 3년간 총 9억원의 사회연대기금을 출연한다는 계획입니다.​​ 김기환 KB손보 사장은 “KB손해보험이 출연하는 사회연대기금이 사회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에 조금이나마 기여했으면 한다”며 “​단순히 기금출연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신필균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이사장은 “우분투재단의 사회연대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손을 잡아준 KB손해보험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사회의 불평등·양극화 해소와 노동존중 사회로 나아가는데 한 쓰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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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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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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