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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토건,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 25일 견본주택 열고 분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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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25, 2021, 09:06:26

A9블록 전용 59‧84㎡ 450세대·A11블록 전용 59·84·113㎡ 750세대 구성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대표 이경호)이 25일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섭니다.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는 경기 파주시 운정3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하며 A9블록(에듀파크)과 A11블록(에듀하이)으로 구성됩니다. 세부면적은 A9블록(지하 2층~지상 18층 9개동)은 ▲전용 59㎡ 178세대 ▲전용 84㎡A 236세대 ▲전용 84㎡B 36세대 등 총 450세대, A11블록(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은 ▲전용 59㎡ 200세대 ▲전용 84㎡A 303세대 ▲전용 84㎡B 79세대 ▲전용 113㎡ 168세대 등 총 750세대로 구성됩니다.

 

분양 일정은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A11블록 13일, A9블록 14일입니다. 이어 정당계약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됩니다.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는 GTX-A를 중심으로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습니다. GTX-A 노선(2023년 개통 예정) 개통 시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삼성역까지는 30분대면 진입 가능합니다.

 

해당 단지 인근에는 초·중·고 모든 학군이 자리해 도보 통학 환경을 갖추고 있고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유통시설이 위치한 운정신도시 내 중심상업시설과 가깝습니다.

 

또한 단지는 넓은 개방감을 품은 설계를 기반으로 채광과 통풍 효과를 높였으며 스마트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 외출 시에도 집안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앞서 중흥건설그룹은 지난 2019년 6월 운정3지구 A29블록에서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의 분양을 마감했습니다. 당시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의 분양 시작 약 2달 만에 100% 분양을 완료했습니다.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견본주택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합니다. 해당 견본주택은 경기 파주시 와동동 1423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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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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