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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술술 잘 풀리는 동치미 물냉면’ 프로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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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28, 2021, 10:06:53

6~8월 냉면 매출 60% 성수기..온라인몰 할인행사 진행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은 냉면 성수기를 맞아 ‘동치미 물냉면’을 앞세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6월부터 8월까지 냉면 매출의 60%가 발생하는 극성수기인 만큼 소비자 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CJ제일제당은 ‘술술 잘 풀리는 동치미 물냉면’을 콘셉트로 1분짜리 영상을 제작, 유튜브를 통해 캠페인을 펼칩니다. 영상은 배우 김수미씨를 모델로 기용해 ‘안 풀릴 땐 동치미 물냉면으로 풀자’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냉면으로 더위를 풀자’는 중의적 메시지도 함께 전달한다는 설명입니다.

 

‘동치미 물냉면’은 끓는 물에 40초만 담구면 풀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주산 무로 육수를 냈습니다. 다양한 기획전도 엽니다. CJ제일제당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 다음달 8일까지 냉면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동치미 물냉면’을 중심으로 평양물냉면·함흥비빔냉면 등 다양한 냉면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비고 만두·비비고 김치·The건강한 닭가슴살 등과 곁들여 열무냉면, 초계국수 등 색다른 메뉴로 즐길 수 있는 레시피들도 제안합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 여름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집에서 냉면을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어 ‘동치미 물냉면’을 앞세운 캠페인과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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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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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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