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국내 RTD(Ready To Drink) 차음료 중 최초로 기능성을 표시한 ‘V라인 광동 옥수수수염차 이너브이(옥수수수염차 이너브이)’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녹차나무잎추출물분말과 포도씨앗추출물분말, 뽕나무잎추출분말 등으로 구성된 특허 원료 식품추출물복합분말KD도 추가했습니다. 옥수수수염 농축액은 기존 제품 대비 30% 증량했습니다.
또 숙취 해소 음료 광동 헛개차도 주요 성분 함량을 높여 ‘광동 더 진한 헛개차 골드라벨’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했습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전통 원료를 기반으로 한 음료 수요가 꾸준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점을 파악해 제품 개선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를 시행함에 따라, 올 초부터 건강기능식품에 쓰는 기능성 원료를 넣거나 과학적 근거를 갖춘 경우라면 일반 식품에도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