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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더함’ 안드로이드TV 3종 오프라인 공식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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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02, 2021, 09:07:45

오는 7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3만원 추가 할인 혜택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홈플러스(대표 이제훈)가 TV 제조 브랜드 ‘더함TV’의 프리미엄 안드로이드TV 3종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공식 론칭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그 동안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더함TV의 안드로이드TV 제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선보이게 된 것입니다.

 

홈플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 더함TV의 오프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전략적 제휴를 맺고 판매 협의를 진행해왔는데요.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안드로이드 9.0 OS가 탑재된 UHD TV로 ▲U431UHD ▲U501UHD ▲U553UHD 등 3종입니다.

 

최근 패널 등 원자재 인상으로 인해 판매가격이 매월 인상되고 있지만 사전 물량 확보를 통해 원가절감과 함께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덜겠다는 게 홈플러스의 설명입니다. 오는 7일까지 행사카드(신한·삼성카드)로 결제 시 3만원 추가 할인행사도 진행합니다.

 

홈플러스를 통해 판매될 더함TV 3종은 정식 인증받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제품으로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기능을 지원합니다. 구글 크롬캐스트와 구글 어시스턴트를 이용하는 편의성과 함께 유튜브·넷플릭스·웨이브 등의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서비스를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최근수 홈플러스 대형가전팀 바이어는 “온라인이 주요 판매 채널이었던 더함TV와의 제휴·판매를 통해 대표적인 오프라인 판매 채널 중 하나인 대형마트로의 판로개척을 지원함에 따라 제조사와 고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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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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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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