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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BBQ페이’ 활성화로 가맹점 부담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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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01, 2021, 17:07:42

고객 편의성 높이고 패밀리 상생 노력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BBQ 애플리케이션(앱) 내 자체 간편결제 시스템인 ‘BBQ페이’ 활성화로 패밀리 상생에 나섰다고 1일 밝혔습니다.

 

BBQ페이는 계좌기반 간편결제 서비스인데요. 최초 이용 시 은행계좌를 결제수단으로 등록 완료하면, 그 이후에는 간편 비밀번호만 입력해 빠르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BBQ는 지난 2019년 KB국민은행과 간편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디지털 전환에 발빠르게 나선 바 있습니다.

 

BBQ페이로 결제 시 소비자는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으며, 패밀리(가맹점)는 일반 카드결제 수수료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수료로 부담을 덜 수 있어 모두에게 이득이라는 설명입니다. 

 

BBQ는 BBQ페이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11~12일 BBQ페이로 결제 시 인기 메뉴를 5000원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 BBQ페이는 자체앱 내 여러 결제수단 중 세번째로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평소 대비 70배 이상의 고객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BQ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소비 증가와 함께 자사앱을 통한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고객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BBQ페이 활성화를 통해 고객 편의성 및 만족도는 높이고 패밀리 수수료 부담은 낮춰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상생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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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수빈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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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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