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지니뮤직(대표 조훈)은 알뜰폰(NVNO) 사업자 케이티엠모바일·케이티스카이라이프·프리텔레콤과 제휴를 맺고 무제한 음악 감상을 원하는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를 겨냥한 새로운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새로운 요금제는 ▲‘모두 다 맘껏 11GB’(케이티엠모바일) ▲‘모두 충분 11GB’(케이티스카이라이프) ▲‘USIM프리데이터 11GB’(프리텔레콤)로 부가세 포함 월 기본료 3만원대에 데이터 11GB가 제공되는 상품으로 구성됐습니다.
24개월 동안 매월 150GB를 추가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는데요. 지니뮤직 스마트음악감상(정상가 7400원) 상품을 혜택으로 제공합니다.

알뜰폰은 KT 등 이동통신사 망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무약정으로 저렴한 통신요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온라인 인증절차를 통해 간편하게 셀프 휴대폰 개통이 가능합니다.
이런 장점이 MZ세대에게 어필되면서 젊은 층의 알뜰폰 구매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알뜰폰 사업자들은 MZ세대들이 음악콘텐츠소비가 활발한 점을 고려해 지니뮤직과 협업으로 MZ세대의 문화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요금제를 출시했습니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실장은 “휴대폰을 따로 구매하고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를 이용하려는 실속파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라며 “당사는 다수의 알뜰폰 사업자와 제휴를 맺고 협업을 통해 MZ세대의 음악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새로운 요금제를 탄생시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