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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알뜰폰과 제휴...‘모두 다 맘껏’ 요금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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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5, 2021, 14:07:22

저렴한 요금·무제한 데이터 사용·음악 감상 무제한 혜택
MZ세대 음악라이프스타일 반영한 새로운 요금제 구성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지니뮤직(대표 조훈)은 알뜰폰(NVNO) 사업자 케이티엠모바일·케이티스카이라이프·프리텔레콤과 제휴를 맺고 무제한 음악 감상을 원하는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를 겨냥한 새로운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새로운 요금제는 ▲‘모두 다 맘껏 11GB’(케이티엠모바일) ▲‘모두 충분 11GB’(케이티스카이라이프) ▲‘USIM프리데이터 11GB’(프리텔레콤)로 부가세 포함 월 기본료 3만원대에 데이터 11GB가 제공되는 상품으로 구성됐습니다.

 

24개월 동안 매월 150GB를 추가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는데요. 지니뮤직 스마트음악감상(정상가 7400원) 상품을 혜택으로 제공합니다.

 

 

알뜰폰은 KT 등 이동통신사 망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무약정으로 저렴한 통신요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온라인 인증절차를 통해 간편하게 셀프 휴대폰 개통이 가능합니다.

 

이런 장점이 MZ세대에게 어필되면서 젊은 층의 알뜰폰 구매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알뜰폰 사업자들은 MZ세대들이 음악콘텐츠소비가 활발한 점을 고려해 지니뮤직과 협업으로 MZ세대의 문화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요금제를 출시했습니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실장은 “휴대폰을 따로 구매하고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를 이용하려는 실속파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라며 “당사는 다수의 알뜰폰 사업자와 제휴를 맺고 협업을 통해 MZ세대의 음악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새로운 요금제를 탄생시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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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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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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