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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리테일 떡 브랜드 ‘빚은앳홈’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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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07, 2021, 16:07:48

방앗간 찹쌀떡·3色찹쌀떡·영양찰떡 등 출시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SPC삼립(대표 황종현)은 리테일 떡 브랜드인 ‘빚은앳홈’을 론칭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빚은앳홈’은 전통과 현대 스타일을 접목한 SPC삼립의 떡 프랜차이즈 ‘빚은’을 가까운 편의점·할인점에서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리테일 전용 브랜드입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800번 치댄 찹쌀떡 속에 호두 앙금이 가득한 ‘방앗간 찹쌀떡’ ▲단호박·쑥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된 ‘3色(색)찹쌀떡’ ▲서리태·단호박·완두콩·밤 등의 토핑을 넣어 건강한 맛을 낸 ‘영양찰떡’ 등입니다.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도 선보였는데요. 3중 포앙 기술로 찰떡 속에 과일 잼과 크림치즈 커스터드를 넣어 한 번에 3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 크림떡(청포도·블루베리)’과, 인절미 속에 크래프트 크림치즈를 넣은 ‘크림치즈 카스텔라 인절미’ 등입니다. 

 

SPC삼립 관계자는 “빚은의 떡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제품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빚은앳홈을 론칭했다”며 “향후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들이 우리 전통 먹거리들을 더욱 친근하고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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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수빈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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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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