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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처갓집 손잡고 ‘양념치킨 맛 왕교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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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12, 2021, 14:07:37

이색 만두 세 번째 시리즈..처갓집 양념치킨 소스 23.6% 첨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 브랜드 ‘처갓집 양념치킨’이 왕교자로 돌아옵니다.

 

롯데마트는 가정간편식 PB 브랜드 ‘요리하다’가 치킨 프랜차이즈 처갓집 양념치킨과 공동개발한 ‘요리하다X처갓집양념치킨 왕교자’를 단독 출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이색 만두 시리즈’ 3탄입니다. 지난해 10월에는 라면과 만두를 결합한 ‘진짬뽕만두’를, 같은해 6월에는 ‘창화당’과 협업해 ‘숯불육쌈만두’와 ‘매콤숯불육쌈만두’ 2종 등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요리하다X처갓집 양념치킨 왕교자’는 고기, 김치 만두가 주류인 만두 시장에서 배달 인기 메뉴인 치킨과 냉동식품 인기 제품인 만두를 조합해 만들었습니다. 처갓집 양념치킨의 양념 소스를 23.6% 첨가해 양념치킨의 맛을 담았습니다. 

 

신제품 왕교자는 롯데마트에서 단독 판매합니다. 또 오는 15일부터 처갓집 양념치킨 2000원 할인쿠폰을 1만명 한정으로 선착순 증정합니다. 문성희 롯데마트 냉동식품MD(상품기획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컨셉과 레시피의 제품들로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을 만족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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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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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국민비서’ 만든다…행안부와 업무협약

카카오, ‘AI 국민비서’ 만든다…행안부와 업무협약

2025.10.27 14:20:3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와 행정안전부는 27일 국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AI 에이전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카카오톡 내에 ‘AI 국민비서(가칭)’ 시범 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용자는 별도의 앱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카카오톡 대화만으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범 서비스 단계에는 전자증명서 발급 및 제출, 유휴 공공자원 예약 등의 기능이 제공됩니다. 카카오는 다양한 공공기관의 API를 카카오의 AI 기술과 연동해 ‘AI 국민비서’를 구현할 예정입니다.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AI 모델 ‘카나나’를 적용해 사용자의 문맥과 의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행동 가능한 응답과 서비스 실행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MCP(Model Context Protocol)와 카카오가 자체 구축한 ‘AI 에이전트 빌더’를 활용해 공공, 지역, 지식 등 다양한 분야의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이용자의 목적에 맞는 서비스를 자동으로 실행토록 구현할 예정입니다. 유해 콘텐츠의 필터링을 위한 AI 가드레일 모델인 ‘카나나 세이프가드’도 적용합니다. 이는 AI가 윤리적 가치를 위반하는 위험한 출력을 생성하지 않도록 사전 방지하는 기술로, AI 서비스에 탑재돼 신뢰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용하 카카오 AI에이전트 플랫폼 성과리더는 “이번 협약은 국민의 일상 속 공공서비스 접근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과 함께 AI 에이전트를 연결하는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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