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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비건라면 ‘정면·정비빔면’ 500만 봉지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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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4, 2021, 11:07:26

한국비건인증원의 정식 비건(Vegan) 인증을 획득한 비건라면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식물성 원료만 사용해 만들고 한국비건인증원의 정식 비건(Vegan) 인증을 획득한 비건라면 2종 ‘정면’과 ‘정비빔면’의 판매량이 500만 봉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한국비건인증원 인증을 받은 최초의 비건라면인 ‘정면’은 이달 420만 봉지를 넘어섰으며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정비빔면’은 약 3개월 만에 100만 봉지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정비빔면은 정면에 이어 최근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장이슬 풀무원식품 자맛 사업부 PM(Product Manager)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해 비건을 자처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 풀무원의 대표 비건라면 정면과 정비빔면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한 이래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공법으로 라면 맛의 기본을 충실히 구현하며 건강하고 바른 제품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면은 일반적으로 연상하는 비건라면과는 달리 진하고 칼칼한 매운맛이 특징인 비건라면입니다. 버섯, 양파, 배추, 대파, 무 등 12가지 채소를 로스팅했습니다. 정비빔면은 육류 원료를 첨가하지 않고 사과, 배 등 과일농축액과 고추장을 최적의 시간 숙성한 비건 비빔라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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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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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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