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다음주 한반도에 ‘열돔현상’으로 인한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블랙아웃(대정전) 등 전력대란이 우려되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후 2시 10분 일진전기는 전일 대비 29% 급등한 7380원을 기록 중이다. 일진전기는 초고압 케이블과 변압기를 함께 생산하는 업체다. 그 외에도 광명전기(5.56%), 선도전기(3.32%), 세명전기(2.26%) 등 전력설비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모두 블랙아웃 우려에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한전기술(-3.24%) , 대원전선(-2.10%), 대한전선(-1.60%), 한국전력(-0.40%) 등은 내림세다.
기상청은 오는 20일부터 열돔현상이 나타나 지금보다 더 강력한 폭염 및 열대야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올여름 폭염과 산업생산 증가 영향으로 전력 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어 전력 수급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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