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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팸 25%라이트’ 캠페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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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ly 18, 2021, 11:07:42

배우 유연석 출연 TV광고 공개
노란 캡 제거 묶음 제품 기획 출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이 나트륨을 낮춘 ‘스팸 25%라이트(제품명 스팸마일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CJ제일제당은 특정 성분을 줄인 ‘로우 푸드(Low Food)’ 트렌드가 지속 확산되는 가운데, 스팸 25%라이트의 특장점과 요리 활용법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스팸 25%라이트는 100g당 나트륨 함량이 510mg으로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나트륨 함량(867mg)보다 25% 이상 낮습니다.

 

먼저 배우 유연석이 모델로 출연한 TV광고를 선보입니다. 광고서 유 배우는 ‘스팸이거나, 스팸 25%라이트거나’라는 메인 슬로건을 강조합니다.

 

캔햄에 있어 소비자 선택은 스테디셀러 ‘스팸 클래식’과 ‘스팸 25%라이트’ 사이에서 이뤄진다는 의미입니다. 이번 광고는 스팸 25%라이트를 부각하면서 기존에 스팸 클래식을 강조해온 광고와는 차별화됐습니다.

 

‘따끈한 밥에 스팸 한 조각’을 각색한 ‘따끈한 밥에 스팸 한 조각이 아닌, 그냥 스팸 25%라이트도 좋다’는 광고 문구도 다른 점입니다.

 

CJ제일제당은 스팸 25%라이트가 다양한 요리와도 잘 어울리는 점을 부각하기 위해 이를 활용한 샐러드·아이 간식·안주 등의 레시피를 담은 온라인 광고 영상도 별도로 제작합니다.

 

다양한 소비자 행사도 준비됐습니다. 오는 8월 말까지 전국 대형마트에서 노란 캡을 없앤 스팸 25%라이트(200g) 묶음 기획 제품을 출시합니다. 또 2+1 증정 행사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 공식 계정 등을 활용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캔햄 대표 브랜드로서 소비자 선택권을 다양화하고 더 가치 있는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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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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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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