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이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GWP Korea주관)’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구성원들이 직접 회사를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업 선정은 ▲신뢰경영지수 ▲회사에 대한 의견을 평가 받고 이를 토대로 ▲기업의 제도와 활동을 평가해서 총 점수를 합산해 선정된다.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적인 GWP(Great Work Place) 활동으로는 ‘해피데이’가 있다. 이는 매월 두번째, 세번째 수요일 정시 퇴근을 장려하는 제도다. 격주인 ‘해피데이’에는 사원부터 CEO까지 모두가 정시 퇴근을 실천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권하고 있다.
회사는 또한 ‘긍정’, ‘소통’이라는 주제로 매년, 기업문화 통통(通通)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기업문화과정으로 진행된 ‘실행에 집중하라’는 실내 교육에서 벗어나 ‘런닝맨! 걷지말고 뛰어라, 실행맨! 실행에 집중하라’는 주제로 야외 미션을 수행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믿음을 바탕으로 존중과 배려, 소통, 활기차고 즐거움이 가득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경영진, 임직원, FC 모두가 노력하며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제도를 계획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