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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다물어클럽’과 교양·교육 콘텐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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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23, 2021, 10:07:08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쿠팡플레이가 지식 영상 콘텐츠 플랫폼 ‘다물어클럽’을 서비스 중인 알다와 함께 인문학 주제들을 다루는 교양·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쿠팡플레이는 ‘다물어클럽’에서 유료로 제공되고 있는 인문학 카테고리 중 일부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법률과 역사, 과학을 비롯해 의학, 인지심리학, 미술, 글쓰기 등 다양한 인문학 주제를 지난 19일부터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인문학 주제를 영상으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쿠팡플레이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물어클럽’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성인들을 위한 고품질 교양·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료 지식 플랫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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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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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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